해병ON

필123승1329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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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현명하게 가르치는 방법

필! 승!

兵1329期 일병입니다!

후임이 많이 들어고 일병 중 높은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인원을 지휘하고 가르치는 입장이 되어서 질문 남깁니다!

어떻게 하면 훌륭한 선임이 될 수 있을지

어떻게하면 부담없이 다가 갈 수 있는 선임이 될 수 있을지

어떻게 말해야 후임들이 말을 잘 들을지 알고 싶습니다!

댓글 1

  • 해병ON· 4일 전

    필승! 안녕하세요. 해병ON 2사단 운영팀장 박하준입니다!

    어느새 후임들도 많이 들어오고, 이제는 많은 후임들이 질문을 주신 작성자 해병님을 보고 배우게 될 시기가 온 것 같네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존경받고 훌륭한 선임이 될 수 있을까요?

    사실 정답이라는 건 따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작성자 해병님께서 윗선임분들과 모두 친하게 지내고 계신다면 그것도 충분히 좋은 모습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후임들을 대할 때 몇 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후임들의 표정이나 제가 질문했을 때 대답하는 모습 등을 잘 살펴보려고 합니다. 상대방의 기분이나 상황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괜히 건드렸다가 좋지 않은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눈치를 보면서 다가간다면 오히려 누구와도 제대로 친해지기 어렵습니다.

    선임으로서 먼저 모범을 보이고, 후임에게 고민이 있는지 물어봐 주기도 하고,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편하게 다가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후임들에게 먼저 "나는 너희에게 좋은 선임이 되고 싶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나씩 신뢰와 정을 쌓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후임들도 작성자 해병님을 좋아하고 따르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후임들을 너무 잡으려고 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억지로 잡으려고 한다고 해서 후임과의 관계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며,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정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좋은 선임이 되는 방법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후임들을 한 명의 사람으로 존중하고 먼저 다가가 주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궁금한 사항이나 해병대에서 생긴 고민거리 등 같은 해병으로서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작성해 주세요!

    필승!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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